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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국악원 조교·학생들에 대통령 봉사상

미주한인지도자협의회 조지아지부(회장 이경철)가 24일 지역 한인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한 학생들에게 바이든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전달했다.     이날 알파레타 소재 새한장로교회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 애틀랜타 국악원(원장 김미경) 등 소속 조교 및 학생 50여명이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전달받았다.     이날 이경철 회장은 축사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열심히 공부해 미국 리더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수상자들을 위한 부상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한영문 번역 연설집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또 김형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협의회장, 송상철 새한장로교회 담임목사를 대신해 오건묵 목사가 봉사 정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일회성을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성을 갖고 봉사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학생들과 애틀랜타 한국학교 김현경, 송미령 전임 교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전임 회장, 미쉘 강 'AAPI아웃리치 & 인게이지먼트' 대표도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했다.      윤지아 기자미국 대통령 대통령 자원봉사상 대통령 봉사상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3-06-26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지난 30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새문 한국학교에서 차세대 리더상 및 대통령 봉사상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차세대 리더상은 한국학교에서 보조교사로 90시간 이상을 봉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에서 시상하는 것이고, 대통령 봉사상은 한국학교를 통해 25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시간을 채운 공로가 인정되어 대통령 자원봉사상 가운데 금상을 수상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한 것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리언이 수여됐다.유미순 회장은 “특별히 낙스에서 수여하는 차세대 리더상은 한국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자란 우리 아이들이 다시 더 어린 학생들을 돕고 봉사해왔음을 인정받는 귀한 상이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한국학교에서 그렇게 많은 시간을 봉사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한국학교에서 보조교사로 일하면서, 여러분들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글과 한국문화에 대한 애착과 사랑을 보여주고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임했을 것이다. 앞으로도 더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나눔의 정신을 이어받아 봉사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 유회장은, “미국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서 우뚝 서게 될 우리 자랑스러운 2세들이 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잊지 않고 매주 한국학교를 찾아 한국어 공부를 하고, 여기에 자원봉사 활동까지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 반갑고 감사하다. 앞으로 이 상을 계기로 커뮤니티를 통해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즐거움을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제자 한국학교에서 대통령 봉사상과 차세대 리더상을 수상한 박서현 양은“상을 받게 되어 뿌듯하고,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기꺼이 한국학교까지 라이드해주신 어머니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계속하며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배운 것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자 명단] ◆대통령 봉사상 ▷성로렌스 한국학교 박지용, 신유나, 현민준, 강이안, 장다정   ▷제자 한국학교 김시은, 박서현, 여지훈     ◆차세대 리더상 ▷통합 한국학교 도호준, 송영호, 백하영, 정주현, 정주원, 이하은   ▷성로렌스 한국학교 박지용, 장다정, 김태현, 강이안, 현민준, 신유나   ▷제자 한국학교 김시은, 박서현, 여지훈                             이하린 기자재미한국학교 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대통령 자원봉사상 대통령 봉사상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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